말레이카 이야기

 

옛날 옛적 어느 작은 섬마을에 말레이카라는 소녀가 살고 있었다

말레이카는 같은 섬마을의 한 소년을 짝사랑하고 있었다



보름달이 뜬 어느날

소년은 말레이카에게 사랑을 고백한다

둘의 사랑을 확인한 그날 밤

새벽이 올때까지 함께 춤을 추었다

 

세월이 쌓이고,

말레이카의 사랑도 익어갔다

 

그러던 어느날

가난했던 말레이카는 부모님의 강요로

이웃 섬의 부자에게 다섯번째 부인으로 팔려가게 되었다

 

가난했던 소년은 말레이카에게 해줄 수 있는것이

아무것도 없었다

 


둘의 사랑이 끝나는 그날 밤

새벽이 올때까지 함께 춤을 추었다


보름달이 뜬 그날

소년도 울고

말레이카도 울었다

 

 

 

 

나의 천사, 나 그대를 사랑하오

그대 인생의 반려

난 어이하리요

내겐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소

나의 천사

그대와 결혼하고 싶지만

내겐 아무 것도 없소

내 마음속의 천사

그대와의 결혼은 갈망하지만